요한계시록 16장 1절
요한계시록 16장 1절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15장에서는 자기(옛혼)가
죽어야 성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 일곱 재앙이 다 마치기 전까지는 성전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곱 재앙은 성전에 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일곱 재앙으로 옛성전이 파괴도어야 새로운
성전이 세워진다는 말이다. 회개는 새로운 성전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의미한다. 회개(메타노이아)는 옛사람의
죽음인 것이다. 16장은 이러한 옛사람의 죽음을 위해 하나님께서 작업하시는 내용인 것이다. 옛사람의 파괴를 통한 회개의 촉구인 것이다. 그래서 성전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이다.
15장의 대접은 일곱 등잔대(불)를 의미한다. 대접은
미즈라크라 한다. 출애굽기 27장 3절에서『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히브리어 미즈라크, 헬라어 피알레)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미즈라크는 뿌리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향로를 의미하기도 한다. 성막에서
대접은 여러 군데 있는데, 가장 먼저 성막뜰에 있는 번제단에서 동물의 피를 받는 그릇이 있다. 그릇에 피를 담아서 뿌린다. 그 다음에 물두멍에 그릇이 있다. 정결용 대접으로 키요르라고 한다. 세번째 민수기 4장 7절에서 성소 안으로 들어가면 떡상에 마시는 잔(메나키트)이 있다. 잔에는
독주(포도주)가 들어있다.
그 다음 등잔대는 기름을 담는 그릇(가비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향단의 향로(미즈라크)이다.
피는 지성소에 시은좌에
한번 뿌리고 바닥에 일곱번 뿌린다. 그 다음에는 분향단의 뿔에 손가락으로 바른다. 그리고 번제단의 네개의 뿔에 바른다. 그리고 번제단에 일곱번 피를
뿌린다. 피 뿌림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개념이다. 역으로
연기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다. 사닥다리를 타고 인자가 내리락 오르락 하는 모습이다. 첫사람이 죄인의 모습으로 내려오고, 마지막사람 아담이 죄에서 죽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인 것이다.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댓글
댓글 쓰기